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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캐상깨 - 유튜브로 캐는 상념과 깨달음

직장 동료와 친할 필요 없는 이유 '학교 때 사귄 친구들이 제일 순수한 친구들이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우리가 영어로 표현해보면 굉장히 쉬운데요. Friends 하고 Classmates 하고 구별해야 해요. 학교에서 같은 반 아이들은 Classmates에요. Friends가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같은 반 친구라고 해요. (중략) 회사 같은 데는 일을 하기 위해 모인 장소이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모인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그 구성원은 동료인 거죠. 애들로 치면 같은 반 아이들. 출근부터 퇴근까지 크게 안 싸우면 되는 거예요. 그럼 100점인 거예요.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 사회생활, 대인관계 '이것'만 알아도 인생이 바뀝니다≫ '교우 관계가 원만하고...' 학교 다닐 때 교장선생님 훈화 말씀에서 많이 듣던 말이다. 뛰어난 .. 더보기
연애와 결혼을 진정 원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짝을 만난다는 게, Want라고 저희는 표현합니다. 근데 Like라는 감정도 얘기를 하죠. Want는 원하는거고 Like는 좋아하는 건데, 우리는 당연히 좋아하니깐 원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보통 언제 강하게 무언가를 원하느냐 하면, 나만 안 가지고 있을 때. 그러니깐 내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을 했거나 짝이 있다면, 나도 있어야 되죠. 그게 Want에요. 그런데 내 주위를 둘러보지 않고 나 혼자 있는 시간에 보게 되면, 그 대상이 Like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고는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아이가 풍선을 사달라고 해서 난리를 쳐서 풍선을 사줬거든요. 10분 있다가 뒤 돌아보니깐 팔 아프다고 놓더라고요. 그날 찍은 사진을 보고 알았습니다... 더보기
사람을 만나는 것이 긴장되고 인간관계가 힘들 때 "(사람을 만나는 것이) 긴장이 되는 건 잘 보이고 싶다는 것 아니야?" "잘 보여서 뭐 할려는데?" "나를 잘 봐주세요 해도 아무도 안 잘 봐주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 보고 그래"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 Youtube 채널 - 인관관계가 너무 힘들어요(2017.3.31)≫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항상 긴장하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의식적으로 표정을 밝게 하고, 상대가 나의 첫인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치를 살핀다. 매번 상대를 의식하다보니 사람을 만나고 나면 항상 피곤하다. 자신의 솔직한 마음과 행동을 표현하지 못하니 답답하다. 상대가 나에 대해서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고 느끼면, 나 스스로가 문제가 있는 건가 생각이 든다. 자존감이 계속 깎여 나가고, .. 더보기